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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임직원 평균보수 1.5억원…1년새 2배
뉴스1
입력
2022-03-09 10:16
2022년 3월 9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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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 2022.2.22/뉴스1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가 1억5000만원을 넘기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9일 카카오뱅크가 전날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1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7900만원과 비교해 7400만원 늘었다.
임직원 수도 913명에서 1031명으로 118명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평균보수가 1년 만에 2배로 뛰면서 은행권에서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은행연합회에 최근 공시된 시중은행 연차보고서를 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1억1000만원, 우리은행은 9800만원이었다.
임직원 평균보수 급증은 임직원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임직원 144명에 총 260억원 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하면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 총 520만주를 행사가격 5000원에 부여했으며 부여일에서 2년 이상이 지난 날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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