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출퇴근 30분대… 구로 초역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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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단지형 투룸 오피스텔인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9층, 3개동에 단지형으로 조성되며 총 216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지상 2∼19층까지 층별로 4개 호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내부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우선 투룸 3베이(Bay) 주거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형 가구 거주에 최적화됐고 자연 채광과 통풍성이 강조됐다. 또 구로구 최초 더블올림공간으로 침실 4개와 욕실 2개가 적용되어 3, 4인 가족 거주가 가능하다. 생활 편의를 위해 삼성 시스템에어컨, 삼성 세탁기 및 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3구 인덕션 등 고품격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집안의 가전제품과 보안 가스감지기들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콤 스마트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교통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과 7호선 남구로역, 2호선 신도림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며 작년 9월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가 개통돼 강남까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산선 신독산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구로 주공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일대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구로구에 단지가 들어서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구로구 일원은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이 있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구로동의 유일한 신축 주거시설로 인기가 기대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24년 상반기까지 자금 부담이 없으며 분양권 상태로 전매는 안 되지만 주택수와는 무관하다.

지난해 1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한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적용받으며 올해부터 적용되는 총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도 피해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1호선 구로역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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