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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품귀 대란’ 요소수 전국 주유소 재고 정보 제공

입력 2021-11-29 14:48업데이트 2021-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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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29일부터 전국 주유소 요소수 재고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양사는 지난 18일부터는 ‘요소수 유통 주유소’ 검색 기능을 가동하고 있다.

요소수란 디젤차를 운행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주는 촉매제다. 중국이 최근 요소 수출을 중단하자 중국산에 원료를 97% 이상 의존해온 국내 요소수 시장은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모바일 검색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전국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요소수 주유소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 여부와 재고현황을 ‘리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재고현황은 2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주유소의 상세 플레이스 페이지에선 요소수 판매가격 정보도 보여준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는 상단의 ‘요소수 주유소’ 버튼을 눌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도 이날부터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을 통해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요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검색목록에서 요소수 재고현황과 리터당 가격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검색목록 우측 상단에 위치한 ‘요소수보유’ 버튼을 클릭하면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요소수 보유 잔여량을 ‘여유, 보통, 부족, 매진’으로 분류하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판매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최근 일상속에서 중요해진 요소수 판매처 정보를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도입, 추가했다”며 “카카오맵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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