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홍남기 “암호화폐 과세 유예 강요 맞지 않아…일관성 훼손”
뉴시스
입력
2021-11-10 16:02
2021년 11월 10일 16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치권의 암호화폐 과세 유예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에 유예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철회하도록 강요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코인 거래 상당 부분이 청년층이 하고 있는데 과세를 무리하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무리하게 (과세를) 하는 게 아니라 작년에 여야 합의가 된 것을 1년 뒤에 정부보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세 유예는) 정책 일관성도 훼손이 된다”며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정 의원이 “연말까지 과세 시스템을 구축해 과세하는 게 가능한가”라고 묻자 홍 부총리는 “그렇게 준비돼 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여야가 합의해서 법을 통과 시켜 과세 유예를 하겠다면 정부는 찬성 입장은 아니지만 (따르겠다)”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과세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집 안에서 웬 날벼락’…태국 60대 男, 야생 원숭이 공격에 숨져
동덕여대 재학생 86% “남녀공학 전환 반대”
고환율-물가 우려에… 총리-한은총재 이례적 회동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