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임직원 참여 ‘그린플러스 플로깅’ 전개… 탄소중립 실천 활동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10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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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 일환
벤츠 그린플러스 지난 9월 출범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임직원 480여명 참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일환으로 두 번째 캠페인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츠 그린플러스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기후변화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활동인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이 참여해 달리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협력해 플로깅이 진행됐으며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 총 4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벤츠코리아는 임직원 참여에 이어 향후 소비자와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기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공식 출범했다. 지난 7년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인 ‘벤츠 모바일키즈’를 비롯해 산학협동 프로그램 ‘벤츠 모바일아카데미’, 임직원 참여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벤츠와 함께’,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한 나눔 확산 활동 ‘벤츠 기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 벤츠 그린플러스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출범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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