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인력수급 어려움 겪는 농가 일손돕기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0월 1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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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준법감시부문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직원들은 이날 경기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소재 대파 재배 농가를 찾아 대파 출하 작업 및 잡초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준법감시부문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이 같은 활동을 펼쳤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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