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 外

■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이달 12일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m², 162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다. 이달 4∼6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160실 모집에 13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6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계약도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 현대건설, 부산진구 범천4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4일 범천4구역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전체 594표 중 573표(96.5%)의 높은 득표율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범천4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6200억 원 규모로 부산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 일대에 18개 동(지하 6층∼지상 36층), 공동주택 2604채(오피스텔 144실 포함) 등을 짓는 사업이다.

■ 포스코건설 ‘광교상현마을현대’ 리모델링 사업자 선정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준공된 이 단지는 7개 동, 498채 규모로 포스코건설은 이를 8개 동 572채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74채는 일반분양된다. 총공사비는 1927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수지구 동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1995년 지어진 이 단지는 612채에서 687채로 리모델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