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으로 中企 수출 돕는다

신동진 기자 입력 2021-07-22 03:00수정 2021-07-2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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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해상운송 지원 협약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의 유휴공간을 동원해 선복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1일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초까지 컨테이너 등에 담지 않고 선적되는 대형 화물(브레이크 벌크) 기업들이 자동차선을 이용해 수출 물량을 운송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레이크 벌크는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철강제품, 건설 및 광산장비 등 대형 중량 화물로 컨테이너에 넣지 않고 개별 품목으로 바퀴 달린 장비를 통해 선적한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물동량 증가로 운영 중인 자동차 운반선 선복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현대글로비스는 설명했다. 화물 선적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나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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