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 ‘3종 패키지’ TF 본격 가동…전문가·수혜자 의견 듣는다

뉴스1 입력 2021-07-05 11:00수정 2021-07-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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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뉴스1 DB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3개 개별 태스크포스(TF) 팀이 본격 가동됐다. 정부는 구체적인 집행계획 등을 마련해 1·2차 추경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의 주재로 기재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추경 주요 부처와 ‘2차 추경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총 33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정부는 이날 TF 회의에서 주요 추경사업의 제도 운영방안과 실행계획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추경안이 국회 제출된 이후 제기된 지적사항이나 제안에 대해 관계부처에서 분석해 국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정확히 홍보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보완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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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안과 세부 실행계획은 향후 점검·보완작업을 거쳐 추경안 국회 심의 일정에 앞서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민지원금, 소상공인피해지원, 상생소비지원금 등 ‘3종 패키지’와 관련된 3개 TF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관계부처·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각 TF는 운영 과정에서 수혜자의 의견 등을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향후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개별 TF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차 추경 사전집행 준비와 함께 1차 추경에 대한 집행상황도 점검했다.

정부는 향후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1차 추경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애로요인 개선 등을 통해 집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특히 1·2차 추경 사업 간 상호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차 추경사업 집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차관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는 이번 추경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면서 “추경안이 7월 임시국회 내 신속히 심의·확정되도록 관계부처가 국회에 적극적 대응 노력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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