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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일 줄 모르는 서울 집값…재건축 이주에 서초구 전셋값 2배 껑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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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4:05
2021년 5월 27일 14시 05분
입력
2021-05-27 14:04
2021년 5월 27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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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1.5.23/뉴스1 © News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전셋값 역시 상승세다. 서초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며 1주 만에 전셋값 상승 폭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2021년 5월 4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23% 상승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26%, 0.19%로 모두 전주 대비 0.01%포인트(p) 상승 폭이 줄었다.
서울은 1주 전과 같은 0.1%를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강남권은 재건축 위주로, 강북권은 개발 호재가 있는 노원구와 도봉구 위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먼저 노원구가 0.21% 올랐고, 서초(0.18%)·송파(0.16%)·강남구(0.13%) 등 강남3구도 강세를 이어갔다. 거래 허가제로 묶인 목동과 여의도가 있는 양천구(0.1%)와 영등포구(0.09%)도 여전한 상승 가도를 달렸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43%, 0.32%로 나타났다. 경기 시흥시(0.81%)와 의왕시(0.66%)는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밖에 군포시(0.51%), 오산시(0.48%) 등도 상승했다. 하남시는 보합을 기록, 지난해 5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지방은 제주도가 0.91%로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Δ부산 0.32% Δ대전 0.26% Δ대구 0.19% Δ광주 0.13% Δ울산 0.09%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14%다. 수도권은 0.13%, 지방은 0.15%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오르며 상승세가 소폭 확대했다. 서초구 등 재건축 이주 수요가 서울 전체 전셋값 상승을 견인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이주를 앞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단지 내부에 조합원 이주개시(6월 1일~11월 30일) 안내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2021.5.6/뉴스1 © News1
서초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에 따른 물량 부족 현상을 보이며 0.16% 상승했다. 상승 폭은 1주 전(0.07%)의 2배 이상이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4000여가구는 6월 이주를 앞두고 있다.
이주 수요는 인근 동작구(0.06%) 상승세도 밀어올렸다. 이 밖에 강동구(0.02%)가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고, 노원구가 0.1%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27%, 0.14%를 기록했다. 시흥시가 0.68% 올랐고, 동두천(0.4%)·남양주(0.28%) 등도 상승했다. 과천(-0.11%), 성남 분당(-0.07%), 광명(-0.05%), 하남(-0.04%)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Δ제주 0.39% Δ울산 0.28% Δ대전 0.24% Δ부산 0.22% Δ광주 0.05% 등을 기록했다. 세종은 -0.14%를 기록,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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