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현대카드-현대차, 포인트혜택 ‘모빌리티 카드’ 선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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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현대차, 포인트혜택 ‘모빌리티 카드’ 선봬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와 합작해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 모빌리티 카드’와 ‘현대 EV 카드’를 26일 선보였다.

‘기본형(베이직)’과 ‘플래티넘’ 두 가지 등급으로 운영되는 모빌리티 카드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을 이용하면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베이직 카드는 현대차 신차를 구매할 때 1.5%가 특별 적립된다. 월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금액의 1%가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플래티넘 카드는 신차를 구매할 때 2%가 적립된다. 월 2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기본형의 1.5배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EV 카드는 신차 구매 시 1.5% 적립과 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 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모빌리티 베이직 카드와 EV카드의 연회비는 3만 원,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는 7만 원이다.

■ 신한자산운용, ESG 지수연계 ELF 업계 첫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업계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 ‘신한ESG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S-1호’ 등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SG 지수 및 유로스톡스50 ESG 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다수 ELF 상품의 만기인 3년을 기준으로 ESG 지수가 일반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은 만큼 경쟁력이 더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30일까지 신한은행 전국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현대차#모빌리티 카드#신한자산운용#esg 지수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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