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유일 민간분양…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5월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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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조감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조감도
연면적 3만8323㎡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 입지 선점

금호건설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유일하게 민간분양으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를 5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E2-1블록에 연면적 3만8323㎡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혁신 설계를 적용한 업무시설은 물론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업무공간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강도 높은 규제를 적용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 업체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및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들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제공돼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및 분양 여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미래가치 높은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를 선점했다. 때문에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인근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I-Square, 경기기업성장센터, 판교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이 완료되면 약 2000여개 기업에 약 10만여 명이 상주하는 첨단 산업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광역 교통여건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가까운 양재역, 수서역, 장지역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1제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과천·안양·하남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왕판교IC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Ex-hub도 예정돼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업무시설과 문화, 예술, 상업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업무공간으로 들어선다. 업무시설에는 최신 트렌드 설계를 적용하고, 문화예술공연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워라벨 라이프를 위한 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내 옥상정원, 중앙광장 산책로, 벽천 수경시설 등이 조성되고, 인근 숲이 많아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홍보관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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