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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집값 상승에 ‘미분양’ 급감…18년7개월 만에 최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29 06:06
2021년 1월 29일 06시 06분
입력
2021-01-29 06:05
2021년 1월 29일 0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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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만9005가구…19.5% ↓
수도권 33.1% 줄고, 지방 17.4% 감소
지방에선 광주·대구 미분양 감소폭 커
전국적인 집값 상승에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줄어 18년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미분양 아파트가 소진되고 있는 것이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9005가구로 전월(2만3620채) 대비 19.5%(4615가구) 감소했다.
이는 2002년 5월 1만8756가구를 기록한 이후 18년7개월 만에 최저치다. 2000년 이후 역대 최저치는 2002년 4월 1만7324가구 기록이다.
주택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은 미분양 물량이 2131가구로 전달 보다 33.1% 감소했고, 지방은 1만6874가구로 전달 보다 17.4% 감소했다.
서울 미분양 물량은 49가구로 전달 보다 4.8%(3가구) 감소했다.
지방에선 광주의 미분양 물량이 31가구로 전달(88가구)에 비해 64.8%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대구 미분양 물량은 280가구로 58.0%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2006가구로 전달(1만4060가구) 대비 14.6% 감소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700가구로 전달 대비 31.1% 줄었고, 85㎡ 이하는 1만8305가구로 1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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