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롯데홈쇼핑의 여성고용비율은 56%(2020년 10월 기준)다. 이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여성고용비율 38.41%(2019년 기준)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과장급 이상 간부 중에서 여성 비율도 39%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인 21.13%보다 높다.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은 홈쇼핑 업(業)의 특성상 조직 내에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을 없애고 능력과 자질이 있다면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상생일자리’를 운영해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에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 실무진을 통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 취업 지원, 파트너사 채용 지원금 지급 등 구직자와 파트너사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3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수료생 108명 중 8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쇼호스트를 비롯해 롯데홈쇼핑 뷰티 관련 파트너사, 렌털 업체, 건강식품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상생일자리 운영 횟수를 연 2회로 확대하고,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1명 채용할 때마다 3개월간 150만 원씩 파트너사에 지급하던 채용 장려금도 월 180만 원으로 늘렸다. 향후 취업 이후에도 ‘불완전 취업자’(비자발적 단기근로자), ‘반(半)실업자’의 사례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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