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사상 최고 2620선…대장주 삼성전자 신고가 행진

뉴스1 입력 2020-11-24 09:15수정 2020-1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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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600시대를 열었던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가 신고가 행진을 보이며 7만원에 다가섰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24.08포인트(p)(0.93%) 오른 2626.67을 가리키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92억원, 160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홀로 35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14거래일째 연속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 2602.5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사점 고점인 지난 2018년 1월29일 2598.19를 약 2년10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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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대장주 삼성전자가 2.81%(1900원) 오른 6만94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신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2.81%), 삼성SDI(1.90%) 등 2차전지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0%)와 셀트리온(-0.50%)은 하락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61%), 철강금속(1.29%), 전기전자(1.15%) 등은 상승하고 의약품(-0.83%), 음식료업(-0.54%), 기계(-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43p(0.28%) 내린 870.8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9억원, 21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90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씨젠(-7.21%), 제넥신(-4.15%), 알테오젠(-3.43%) 등은 떨어지고 에코프로비엠(1.00%), CJ ENM(0.44%), 카카오게임즈(0.31%)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1.62%), 제약(-1.49%), 디지털콘텐츠(-0.79%) 등은 떨어지고 기타 제조(1.76%), 금속(1.15%), 정보기기(1.14%) 등은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까지 높은 효능의 코로나19 백신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재무부 장관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다우 지수는 327.79포인트(1.12%) 뛴 2만9591.2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0.05포인트(0.56%) 상승한 3577.59, 나스닥 지수는 25.66포인트(0.22%) 오른 1만1880.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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