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코리아,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4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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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코리아가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네뷸라를 4일 출시했다.

이번 스마트필름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활용해 리모컨 스위치나 모션 센서 구동을 통해 필름의 투명, 불투명 모드를 변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스마트필름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저 초박막 두께를 구현해 굴곡이 있는 자동차 유리에도 시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필름이 가진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함께 레이노만의 나노 카본 세라믹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틴팅 필름 수준 시인성, 열차단 기능까지 담아낸 신개념 제품이다.

신제품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선스크린과 2열에 시공 가능한 스마트 커튼 2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스마트 선스크린은 운전 중 1열 탑승자의 시야에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선바이저의 기능을 한다. 필요 시 2열 내외부 양쪽 시야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신현일 레이노 코리아 지사장은 “네뷸라는 기존 스마트필름의 한계를 레이노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보완한 신개념 스마트필름 제품”이라며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레이노 철학에 따라 자동차용 스마트필름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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