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 동시 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청약에서 최고 당첨 가점이 80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DMC센트럴자이’ 전용면적 59㎡C는 최고 당첨자 가점이 8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택형의 평균 청약 당첨자 가점은 71.1점이었으며, 당첨자 커트라인은 55㎡A·B 등 타입에서 나온 69점이었다.
DMC센트럴자이와 같은 날 분양한 DMC아트포레자이와 DMC파인시티자이도 최저 가점과 평균 가점 모두 60점을 넘겼다. 이 단지들은 청약 당시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4억~8억 원대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단지’로 꼽혔다. 단지 별 평균 경쟁률은 △DMC센트럴자이 128.7대 1 △DMC아트포레자이 69.3대 1 △DMC파인시티자이 45.3대 1로 모두 1순위 마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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