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앞 오피스텔… GTX로 쾌속 교통망 누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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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폭발적인 1인 가구 수요의 증가와 함께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소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20∼44m² 오피스텔 총 954실로 구성되어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청량리역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과 인접하고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 KTX, 경춘선 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GTX 개발과 함께 청량리역이 서울 전역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는 만큼 풍부한 임대 수요와 개발에 대한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을 둘러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IT 융합센터’와 ‘글로벌협력동’이 마련되며 2024년에는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과 다양한 개발호재들로 인해 미래 가치가 높으며 현재 일부 소형 오피스텔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본보기집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 일원에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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