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나선 대형마트…방문 주문 서비스도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11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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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위해 대형마트가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이마트 담당자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상담, 결제하는 방문 주문 서비스를 전점에서 실시한다. 점포 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마트를 방문하기 전에 이마트앱을 통해 미리 가격을 결제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보다 가짓수를 10% 늘린 45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예약기간은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롯데마트는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 기간 최대 10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지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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