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 온라인 선착순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24일 18시 03분


코멘트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 온라인 한정판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을 24일 공개했다.

BMW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은 최고출력 306마력에 최신 x드라이브 시스템 조합으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가 걸린다. M340i에는 다색성을 발산하는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두 모델은 오는 27일 오후 2시5분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BMW가 컴팩트 클래스로 선보이는 첫번째 M 퍼포먼스 모델이다. 콤팩트한 차체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뛰어난 섀시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한정판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된다. 정규 모델은 오는 9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에 M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한정판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앞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3차원 메쉬 타입 키드니 그릴을 장착하고, 블랙 컬러의 사이드 미러 커버, 리어 스포일러 및 테일파이프, 그리고 19인치 552M 더블 스포크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2리터 4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최신형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가 적용됐다. x드라이브에는 날카로운 반응성을 제공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결합돼 가속 페달의 깊이, 엔진 토크, 속도, 조향각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최적화된 동력을 한층 신속하게 배분한다.

앞 구동축에는 새롭게 개발된 기계식 토센 LSD가 장착되고, M 스포츠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탑재돼 날카롭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의 가격은 6180만 원이다.

이와 함께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BMW그룹코리아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2번째 M340i 한정판 모델이다. BMW 인디비주얼 컬러 중 하나인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이 적용됐다. 탄자나이트 블루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깊이감이 달라지는 ‘다색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트렁크 엣지와 뒷범퍼 하단에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장착하고,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해 고성능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가변식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의 가격은 784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