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미추홀공원 품은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이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9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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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6~84㎡ 1327가구 일반분양
총 20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정비사업 활발한 원도심 지역 재개발 사업
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GS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이달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 공급물량 전용면적에 따라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급되고 브랜드 파워와 1군 건설사 기술력이 조합되는 컨소시엄 아파트다.

원도심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개발이 활발한 용현 및 학익지구와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먼저 쾌적한 공원을 품은 공세권 입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총 면적 약 3만8950㎡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학초와 학익여고, 인주중, 인하부고 등이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인천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접했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 이용이 용이하다.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에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서점, 병원 등이 조성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은 직주근접 출퇴근 배후수요로 꼽힌다.

교통은 인천과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까지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시설은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3구역은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 손에 꼽히는 대단지 규모로 공원까지 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자이’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 만큼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마련돼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36-11번지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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