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면 오래 쓰니까… ‘본질’에 충실해야 1등 가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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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1위’ 삼성전자의 철학
편리함 기본… 효율까지 고려한 설계
건조기-에어드레서 품질력으로 승부

사회·경제부터 위생 안전까지 급변하는 시대 속 변치 않는 가치는 ‘본질’이다. 이전의 일상이 점차 돌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요즘 잊지 말아야 할 기준이기도 하다. 기업의 역할도 다르지 않다.
요즘 같은 때 한번 구매하면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바로 소비자를 생각하는 진정한 1등의 역할이다.
우리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가전을 구매 한다.
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얕은 눈속임으로 소비자를 호도하는 제품이 아닌,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1등의 철학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본질에 충실하다



요즘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위생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러나 유의미한 기술이 아닌 말장난으로 소비자를 호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해야 할 가사도 늘어난 요즘 삼성전자는 제대로 설계한 의류 가전으로 세탁과 건조, 그리고 청정만큼은 고민 걱정 없이 확실히 책임진다.

특히 수많은 제품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소비자의 역할이 더 능동적으로 변하면서 ‘본질(genetic)’과 ‘진정성(authenticity)’이 브랜드 패러다임의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권병욱 이사는 삼성전자만의 브랜드 저력도 여기서 비롯한다고 분석한다.

“모든 가전은 소비자의 삶에 깊숙이 닿아 있습니다. 소비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대로 설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선두 가전 브랜드가 추구해야 할 본질이자 진정성입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설계 단계부터 치밀하게 고민해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등의 책임을 보여준다.

권 이사는 소비자들의 다변하는 고민에 빠르게 발맞춰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1등 브랜드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요즘 소비자들의 위생과 환경에 대한 기준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1등 브랜드는 소비자의 새로운 눈높이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해야 합니다.”

전기료와 환경에 대한 고민이 늘자, 삼성전자는 경제성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 그랑데 건조기 AI를 개발해 국내 유일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 삼성 에어드레서는 국내 최다 바이러스 관련 인증을 취득해 위생을 한층 철저하게 지켜준다.

“요즘 소비자는 화려한 겉포장이나 말장난에 쉽게 속지 않습니다.” 권 이사는 차별화된 제품력은 기본이며 정직한 기준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줘야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신뢰한다고 이야기한다. 삼성전자는 제각기 다른 가전의 역할에 최적화된 설계를 토대로 정직하게 제품을 개발한다. 권 이사는 “제품 고유의 본질에 충실한 것이 바로 삼성 건조기가 독보적인 1등의 자리를 수성하는 근거”라고 전했다.


권병욱 이사 인터브랜드 서울·전략컨설팅 브랜드 전문가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추구하는 것이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힘”

▶1등의 기술력
제대로 설계하고 철저하게 살균하다

처음부터 제대로, 에너지 효율까지 생각한 꼼꼼한 설계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해 한번 사면 오랫동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전의 대표가 그랑데 AI와 에어드레서다. 그랑데 AI는 세탁·건조 기능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술력으로 최고의 기준에 맞춰 설계해 국내 유일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에어드레서는 의류 관리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안전하게 제거해 주길 원하는 깐깐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하게 설계했다.

에너지 고효율을 위한 고민을 토대로 설계한 그랑데 AI는 사이즈를 키운 컴프레서(압축기)와 열교환기를 장착했다. 컴프레서 용량이 클수록 한 번에 순환할 수 있는 냉매량이 증가하고 열교환기 크기가 클수록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더 적은 에너지로도 더 쉽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매일 입는 옷을 관리하는 건조기는 건강및 위생과 직결되기 때문에 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안심되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 방식을 채택했다. 건조기 사용이 보편화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대다수가 채택한 방식이다. 그랑데 AI는 여기에 간편하게 탈부착 가능한 마이크로 안심 필터도 추가해 먼지 걱정까지 한층 덜어준다.

에어드레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는 물론이고 진동과 소음 걱정까지 없도록 빈틈없이 설계했다. 흔들지 않는 최신 에어워시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며 강력한 제트에어가 의류 겉감은 물론이고 안감까지도 말끔하게 털어준다. 소음과 진동 걱정이 없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등 생활 소음에 민감한 시간대에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는 제품 내부에 남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의류에 남기 쉬운 불쾌한 냄새도 깔끔하게 없애준다.
언제나 철저하게, 위생 걱정도 제거하는 진정한 살균

소비자는 의류 속 바이러스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을 실제로 철저하게 제거해 주는 정직한 가전을 원한다. 하지만 광고에서 말하는 성능이나 기술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 그랑데 AI와 에어드레서는 불필요한 눈속임 마케팅 대신 가장 본질적인 기술력에 집중한다.

그랑데 AI는 ‘에어살균+’ 기능으로 일상 속에서 옷 속에 침투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 없애준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는 100%까지 박멸하고 꽃가루도 95% 이상 제거한다. ‘에어살균+’는 건조 과정에 불필요한 군더더기 기능을 더하지 않고도 살균에 필수적인 온도를 일정 시간 유지해 유해 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한다.

에어드레서는 국내 최다 바이러스 살균 및 유해 물질 제거 인증을 받았다.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집먼지 진드기를 100% 박멸한다. 인플루엔자(A virus),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를 99.9% 제거한다. 다가오는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장염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도 99.9% 제거한다.

정직하게 소비자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주는 최고의 기술력에서 가전의 혁신이 이뤄진다. 그랑데 AI와 에어드레서가 무의미한 경쟁이나 불필요한 말장난을 지양하는 이유다. 소비자가 아닌 경쟁에 초점을 맞추면 제품력이 아닌 허울과 꼼수에 기대게 된다. 소비자의 옷부터 마음까지 편안하게 지켜주는 저력은 바로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하고 끝까지 철저하게 살균하는 본질에 충실한 기술력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스마트컨슈머#소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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