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국내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 과정과 불건전 영업 행위 등에 대한 검사에도 나선다.
금감원은 24일 시장 불안이 커지며 증권사의 자산, 부채, 차입투자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부 충격 요인에 대비한 증권사의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 실태를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해외 부동산 관련 상품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관리 실태와 판매 과정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 최근 파생결합펀드(DLF),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뇌관이 된 사모펀드와 파생결합증권(DLS)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불건전 영업 행위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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