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10년 연장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2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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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4월부터 10년으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운행과 관련한 문제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연장한다.

한국토요타는 이 같은 견인 서비스를 2010년 4월 등록 차량까지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24시간 사고보험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여기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긴급견인 거리가 50km 이상인 경우에도 고객이 부담하는 초과운송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차량 운행과 관련된 문제발생 시에도 고객이 한층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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