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간외 선물↑’ 코스피·코스닥 2%대 상승…환율 6원 올라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6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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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딜링룸 전광판. © News1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딜링룸 전광판. © News1
6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뉴욕 3대 지수의 시간외 선물이 2%대 상승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1.20포인트(2.39%) 오른 1766.64에 거래 중이다. 19.81p(1.15%) 오른 1745.25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이 홀로 178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1억원, 5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12.92p(2.25%) 오른 585.93에 거래 중이다. 6.24p(1.09%) 오른 579.25으로 출발해 2% 넘게 상승 폭을 넓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11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9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상승세다.

달러/원 환율은 5.8원 오른 1236.7원에 거래 중이다. 6.1원 상승한 1237원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소폭 줄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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