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코로나 예방 위해 여주공장 방역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8일 09시 41분


씰리침대(대표 윤종효, Sleeping on a Cloud)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여주공장 및 사무실 동 전체 시설을 세계적인 방제기업을 통해 방역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복 방안으로 진행된 여주공장 방역은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높은 품질의 씰리침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역은 세계 최대 방제 및 방역 기업 렌토킬 코리아를 통해 진행됐으며 생산 시설의 바이러스 퇴출 및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산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방역이 실시됐다. 방역 후 생산 시 모든 직원이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위생 차원에서의 손 세척 및 손 세정제를 수시로 활용하면서 보다 청결하고 품질 좋은 매트리스 생산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에 의해 설립된 이후 138년 전통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력하여 씰리 특허기술인 포스처피딕을 개발했으며 이너스프링 혁신 기술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침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6년 국내 여주 공장 설립으로, 철저한 관리 원칙 및 전문적인 생산 과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씰리침대 제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씰리코리아는 여주공장 방역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객이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산 교육과 위생준수 절차 등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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