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금 34% 증가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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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는 201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위한 기부금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AJ셀카는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차량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AJ셀카는 2018년, 전년 대비 27% 증가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내차팔기는 판매차량의 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 입찰, 차량대금 처리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고객을 방문해 중고차 판매의 모든 서비스를 대리해주는 편리한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 1대당 2000원씩 기부가 되는 구조기 때문에 거래 차량이 많아질수록 기부금도 불어난다. 기부금은 유용한 활용을 위해 매 달 정산이 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AJ셀카 관계자는 “3년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 덕분에 매해 더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내차팔기 편리함과 더불어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접근성도 높이고 있어 내년에는 더 큰 금액 기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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