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설선물세트 최대 65% 예약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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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개 상품 내달 5일까지 접수

내년 설 연휴(1월 24∼27일)를 41일 앞둔 15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신세계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내년 설 연휴(1월 24∼27일)를 41일 앞둔 15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신세계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신세계그룹은 예년보다 이른 설날에 맞춰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농수산물, 와인 등 256개 상품의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시 와인은 최대 65%, 건강식품은 20∼50% 싸게 살 수 있다.

이마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사전 예약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정성스럽게 선별한 유명 산지 배(9입)’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5만9800원에서 30% 할인된 4만1860원에 4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유명 산지 사과 VIP(12입)’도 삼성, KB국민, 신한카드 등으로 결제 시 정상가 4만9800원에서 30% 할인된 3만4860원에 2만 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고가 상품과 비교적 저렴한 상품을 골고루 마련했다. ‘친환경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 담은’(50만 원)은 친환경 목장에서 곡물을 먹여 키운 한우의 등심과 채끝 부위에 송로버섯으로 만든 소금과 머스터드를 함께 담았다. 조선호텔의 은은한 향을 담은 ‘조선호텔 디퓨저’(9만 원), 부드럽고 두툼한 ‘조선호텔 타월세트’(6만5000원), 샤르도네 와인이 포함된 ‘와인&치즈’(10만 원) 등도 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신세계그룹#설선물세트#신세계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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