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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영광 잇는 ‘칠산대교’ 18일 개통…‘65분 단축 효과’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5 11:28
2019년 12월 15일 11시 28분
입력
2019-12-15 11:27
2019년 12월 1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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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면~무안 해제 도로건설공사 마무리
65분 단축 예상…70분 걸리던 길 5분 만에 주행
전라남도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칠산대교’가 오는 18일 개통한다. 기존 70분 걸리던 거리를 5분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영광~해제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2년 9월 착공 이후 7년여 동안 사업비 1628억 원을 투입해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폭 11.5m)를 신설하거나 확장해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국도 77호선의 미 개통 구간인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를 포함하고 있다.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한 것이다.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의 개통으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에서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까지 육로로 우회하던 거리를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는 59㎞(62㎞→3㎞)를 줄였고, 운행시간은 65분(70분→5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교통편의 향상, 물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칠산대교가 전남 서남권을 하나로 묶고 해양관광밸트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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