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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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공정거래위원회과 한국소비자원이 선정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관광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 2017년, 2019년까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관광은 설립자 김기병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아 ‘직원과 함께, 고객과 함께, 파트너와 함께, 사회와 함께’라는 경영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Life Together-당신과 함께하는 삶”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롯데관광은 2021년 12월까지 시정조치 제재수준이 낮아지고, 우수기업 포상·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관광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만들어 운영해 왔으며 고객만족을 기본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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