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보면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이 1조315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본 556억원, 아세안(ASEAN) 522억원, 미국 51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체 해외 직접 판매의 86.8%를 차지했다. 중국의 해외 직접 판매액은 같은 기간 다른 국가들이 감소한 반면 전년동분기보다 5.7%포인트(p) 증가했다.
특히 중국 직접 판매액의 상당 부분은 면세점 판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판매액 중 중국은 1조2702억원이었으며 아세안 341억원, 일본 104억원 순을 기록했다.
상품별로 보면 화장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화장품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2732억원이었으며 이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이 138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화장품은 면세점 판매가 1조2392억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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