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열감 더한 케토톱 핫 출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에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을 출시했다.

케토톱 핫은 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해 염증을 캐내고,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다. 또,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며,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되어 부착할 수 있게 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의 김미연 이사는 “케토톱 핫은 기존 케토톱의 효능·효과를 기본으로 열감을 더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케토톱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