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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구매가능’…LPG차량 규제 폐지에 판매 늘었다
뉴시스
입력
2019-04-27 09:33
2019년 4월 2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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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 분석 결과
4월 판매 20%↑…비중 8.8%로
택시와 렌터카 등으로 사용이 제한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규제가 폐지되면서 해당 차량 수요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LPG차량 판매량이 416대로 작년 같은 기간(348대)보다 20%(68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358%)에 견줘서도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엠파크 전체 중고차 판매량 중 LPG차 판매량의 비중은 7.3%에서 8.8%로 올랐다.
PG차량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들도 제한없이 LPG차량의 구입이 가능해진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정부는 그동안 장애인과 렌터카, 택시 등에만 허용했던 수송용 LPG 연료의 사용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 신차는 물론 연식에 상관없이 중고차 매매가 가능해졌고,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로 개조할 수 있게 됐다.
엠파크 전략사업부문 지훈 부문장은 “정부의 LPG차 거래 규제 폐지 이후 휘발유나 경유차보다 유지비가 저렴한 LPG차에 대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발달로 LPG차의 성능이 향상됐고, 친환경 시대로 변화하는 자동차 트렌드 속에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LPG 신차 라인업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LPG 중고차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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