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비토, 잠실에 중고명품 현금매입, 위탁판매 전문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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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7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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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고이비토
사진제공= 고이비토
중고명품을 판매는 하지 않고 오로지 현금매입과 위탁판매만을 하는 매장이 오픈했다. 국내최대 중고명품매장 고이비토가 오픈하는 고이비토 잠실 매입, 위탁 센터이다.

중고명품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매입센터에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가방은 물론 로렉스, 까르띠에, 위블로 등의 명품시계까지 바로 현장에서 감정 및 현금매입을 진행한다.

고이비토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에 중고명품을 사고 팔수 있는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하는 고이비토 잠실점은 상품은 판매하지 않고 오직 고가현금매입과 위탁판매에 최적화된 매장이다.

매장에는 항상 명품감정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명품가방, 명품시계 등 고객의 중고명품 감정/매입/위탁판매 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일본 코메효 등의 유명 중고명품 매장들은 대형매장과 별도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각 지역에 중고명품전당포식의 전문적인 매입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고이비토는 강남, 해운대, 동성로 등에 100평에서 3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중고명품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도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매입과 위탁판매만을 원하는 고객들의 지역적 편리성과 보다 전문화된 중고명품 매입/위탁판매 서비스를 위해 잠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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