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교원연수-진로캠프 등 청소년 역량 강화 나서

  • 동아일보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는 ‘교육을 통해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2012년부터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연수, 진로캠프, 특강, 교구개발, 도서출판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0여 개교의 진로캠프 운영 및 학생·학부모 특강을 진행해왔으며 진로교육의 확산을 위해 3000개교 이상의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교원연수를 무료로 진행했다. 또 진로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도시 학교를 선정하여 캠프 및 특강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 5월부터 임직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빨간운동화를 신고 중·고등학교 학생 특강을 진행하는 ‘빨간운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한 해 100여 개 중·고등학교의 참여로 조성된 금액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에 전액 기부하여 캠퍼스멘토 전 임직원 이름으로 일대일 매칭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이들을 1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캠퍼스멘토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들을 연구, 개발,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4월에는 고정욱 작가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 보드게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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