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SES 광주지역 일본취업과정, 3월 10일까지 지원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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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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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SES)가 운영하는 SW DevOps마스터(SW DO마스터) 과정은 전남대, 조선대등 지역 8개 대학의 협력 하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본IT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이다.

10개월간 일본어는 레벨별 분반수업, ICT는 자바 및 웹 개발, 팀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기본 커리큘럼 외에 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일본취업 전략 등의 특강으로 교육 콘텐츠가 구성된다.

SW DO마스터 1기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동신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지역 8개대학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 개설됐고 현재 30명의 인원이 광주무역회관에서 과정을 수강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ICT 잡페어를 통해 취업희망기업과의 잡매칭 기회가 제공된다.

SW DO마스터는 다양한 전공과 ICT를 접목한 '융복합 인재양성 및 글로벌 커리어 지원'이라는 비전하에 운영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IT분야에서의 트렌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및 기술들을 교육하고 있다.

SW DO마스터 학생들은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했을 시 취업혜택을 볼 수 있다. SW DO마스터는 풍부한 채용기업풀 운영으로 다양한 기업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도쿄에서 진행되는 잡페어에 참가해 최종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역협회와 SES가 도쿄에서 개최하는 교육생 전용 잡페어는 통상 70개 내외의 ICT기업이 참가하며 상장기업이나 글로벌기업의 비중도 20% 이상에 이르고 있어 교육생에게 다양한 기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W DO마스터 과정은 2019년 상반기 과정(2기) 국비지원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의과정에서 개강일정이 약 2주 순연돼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전공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취득과 만 34세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 및 과정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대표번호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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