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률 높이고 해외 이용 서비스 강화한 ‘카드의정석’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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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시장 공략을 위해 적립률과 해외 이용 서비스를 강화한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카드’ 2종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포인트’(포인트형),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마일리지형)로 구성돼 있다. 매년 연회비에 상응하는 프리미엄 기프트 혜택을 제공한다.

기프트로는 △외식통합 이용권 10만 원권 △CJ ONE 포인트 9만 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8만 원권 △SK상품권 4만 원권 및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2인 이용권 △스타벅스 카드(선불식 충전카드) 8만 원권 등 5가지가 있다. 이용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 카드는 전달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8%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면세점에서 2.0%를,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몰·커피전문점·영화관·이동통신업종에서 1.2%를 적립해준다.

마일리지형 카드는 전달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일 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카드’의 공통 서비스로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마스터카드 브랜드), 국내외 여행 관련 무료 보험 혜택,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및 반고흐 미술관을 비롯한 해외 유명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50% 할인 등이 있다.

연회비는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포인트’가 11만 원,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가 13만5000원이다.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카드의 연회비는 동일하며 프리미엄 기프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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