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3년 연속 전 임직원 대상 해외 워크샵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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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연에프엔씨
사진제공=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전 직원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워크샵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연에프엔씨의 대표적인 복지 문화로 지난 2017년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지난 해 홍콩, 올해는 일본 교토까지 3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해외 워크샵은 임직원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여행지부터 체험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복지 혜택 중 하나다.

이번 워크샵에는 가맹본사 임직원과 직영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케로 유명한 고베의 주조장과 주조기념관, 교토의 니시키 시장 등을 견학하고 개인 관광, 맛집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에프엔씨는 전직원 해외여행 외에 △연 200만원의 복지카드 제공 △직무 관련 교육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근무연수에 따른 리프레쉬휴가 △안식월 휴가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정보연 대표는 “회사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은 직원들에게 복지와 휴식 차원에서 매년 해외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경직된 워크샵이 아닌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연에프엔씨 해외 워크샵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쫓기 위해 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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