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올해 776명 뽑아요”… 정비 등 안전운항 직종 채용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28% 확대해 총 776명을 뽑는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비행기 A321-네오(NEO), A350 등을 도입해 안전 운항 관련 직종 수요가 늘었다는 게 아시아나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캐빈승무원과 정비직 채용 증가가 눈에 띈다. 캐빈승무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및 항공전문직군 등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캐빈승무원은 5∼6월 및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 중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원, 항공전문직은 상시 채용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아시아나항공#안전운항 직종#고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