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4일 본보기집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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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에 아파트 363채, 오피스텔 8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74, 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4억7000만 원에서 5억 원대 중반.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강남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15분 남짓, 강남역까지 3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광교산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도 있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 11일 이틀간 일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초고층 단지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말 수지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전매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분양권 전매 제한이 6개월만 적용되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수지구 동천동에서 4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용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4일 본보기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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