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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5명 추가 복직…내년 3월까지 모두 배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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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9:34
2018년 12월 31일 09시 34분
입력
2018-12-31 09:32
2018년 12월 3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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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71명이 31일 새벽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로 출근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09년 정리해고된지 10년 만이다. 【평택=뉴시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사측과 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노노사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복직은 내년에 출시되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와 ‘코란도C’ 후속 모델(C300) 등 신차 생산 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소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당초 지난 9월 노노사정 합의 사항이었던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인 71명의 해고자 외에도 34명의 희망퇴직자와 신입사원이 추가된 105명 규모로 확대 시행된다.
지난 12일부터 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신체검사 등의 복직 절차는 이미 모두 마무리 된 상태로 신차 출시에 따른 라인 운영 일정에 따라 3월까지 모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쌍용차 등 노노사정 4자 대표는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당시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올해 말까지 복직 대상 해고자들의 60%를 채용하고 나머지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한다는 것이었다.
쌍용차는 이번 추가 복직 시행 건이 현 정부의 일자리, 고용창출 정책 기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쌍용차는 9년 연속 무분규를 실현해 온 안정적인 노사관계 덕분에 내수판매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 전원 복직에 이어 2015년 노노사 3자 합의에 따라 2016년 40명, 지난해 62명, 올해 26명 등 3차례에 걸쳐 신차출시 시기에 맞춰 희망퇴직자와 해고자 등에 대해 단계적 복직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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