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인턴십 실시…美 자문위원 초빙 시간도 가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1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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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딜라이트 보청기
사진제공=딜라이트 보청기
국내 보청기 전문기업 딜라이트 보청기(대표 구호림)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한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매년 방학시즌 마다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인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청기 제작과정부터 피팅까지 보청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회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

지난 9일에는 딜라이트 보청기 연구소의 자문위원인 대니얼 리(Daniel Lee)를 초빙해 최근 보청기의 발전과 동향에 대한 부문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턴 교육생은 “현재 보청기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호림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보청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고객중심 서비스로 우리 사회 난청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회사로, ISO13485 인증과 의료기기 CE 인증,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아 동남아, 남미,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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