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로 2.0’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판매 점유율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8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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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자사 공기청정기 제로 2.0(AZBE380-HWK)가 지난 5월 다나와 기준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중 단일 제품 판매량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선보인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8.57%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브랜드 공기청정기 제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X40M3030WMD)가 5.82%로 그 뒤를 이었고, 위닉스 제로플러스(AZPE500-HWK), 위닉스 타워XQ(AGX660W-W0), 위닉스 타워Q(ATQE400-HWK)가 각각 4.15%, 3.64%, 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공기청정기 베스트셀러 ‘위닉스 제로(AES330-W0)’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로 1㎡당 소비전력을 약 20% 낮췄다. 또한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집진필터가 장착돼 생활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며, 듀얼 스마트센서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신속하게 감지·분석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위닉스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봄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필수 가전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 분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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