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업인들은 주로 AI 인재 확보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는 “인력 수요는 폭발적으로 느는데 중소기업이 확보할 수 있는 인재는 너무 제한적”이라며 “정부가 대학과 연계해 인재를 배출하거나 중소기업의 인력을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박기석 시공미디어 대표도 “데이터는 매일 600만 건씩 쌓이는데 그걸 분석해 가공할 인력이 없다.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모이는 행사를 많이 열어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인재 육성은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서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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