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밀리랩, 산후운동 ‘맘스핏’ 지도자과정 개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4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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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패밀리랩
사진제공=더패밀리랩
패밀리 피트니스 전문 기업 더패밀리랩이 ‘산후운동 맘스핏 지도자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맘스핏’은 아이동반 산후 피트니스 전문 프로그램으로 각종 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0여 곳의 강의처에서 강의 중이다.

맘스핏 지도자를 육성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산후변화에 대한 생리·해부학적 이론, 산후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통증과 체형변화 등을 해결하는 운동지도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부학을 적용한 이론과 실습 병행, 산후 어깨와 허리통증 등 주요 근육의 트리거포인트 마사지와 교정운동, 소도구 시퀀스(세라밴드, 매트, 미니짐볼, 마사지볼 등)와 수업구성법을 총 6주 과정으로 교육한다.

특히 자체 플래그십 스튜디오 ‘헤이비핏앤펀’ 을 통해 지도자과정 수료 후에 보조티칭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 후 자격요건 충족 시 더패밀리랩 소속 전문강사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중인 ‘맘스핏’ 수업에 배정되어 전문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더패밀리랩의 다양한 전문교육과정 등록 시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마지막 주차에 소도구 셀프트레이닝 워크샵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더패밀리랩의 지도자과정은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피트니스 강사들에게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교육장 내에 플레이룸이 완비되어 있고 교육기간 중에 돌봄선생님이 상주하여 아이를 동반하고도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실제로 맘스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이 출산으로 경력 단절을 겪은 요가, 에어로빅 등의 강사 출신으로 더패밀리랩을 통해 산후운동 전문 강사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패밀리랩은 다양한 세대에 걸쳐져 있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패밀리 피트니스 전문 기업이다. 현재 키즈(키즈팝댄즈, 키즈요가, 맘앤키즈핏), 맘스핏, 소도구 셀프트레이닝, Barre Fit, 액티브시니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더패밀리랩은 Barre Fit 지도자과정, 키즈요가 지도자과정, 맘앤키즈핏 지도자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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