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REND WATCH]가족 건강의 기본은 좋은 물에서 시작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7일 03시 00분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LG퓨리케어 슬림정수기(WD501AS)와 허향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교수. 사진 김도균
LG퓨리케어 슬림정수기(WD501AS)와 허향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교수. 사진 김도균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간지럽다’ ‘눈이 뻑뻑하다’고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증상의 주요 원인은 수분 부족. 땀 배출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주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물을 자연스럽게 많이 섭취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우리 몸은 수분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1.5∼2L. 200ml 잔을 기준으로 여덟 잔 정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소변을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가 가고 오히려 구역질이나 두통, 현기증,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한 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일정량의 물을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기를 추천한다. 아직 물 마시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항상 물병을 챙겨 다니며 갈증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자신이 하루에 섭취한 물의 양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허양임 교수의 물 건강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38)가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늘 강조하는 것도 바로 ‘깨끗한 물의 충분한 섭취’다. 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 고지용과 결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승재 엄마로도 유명한 허 교수는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한 물 섭취에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다.

“승재가 태어나기 전에는 생수를 사다 마셨어요. 하지만 출산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가정에서의 물 섭취량이 많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요즘은 수돗물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사는 집이 지은 지 오래된 곳이라 낡은 수도관이 걱정됐어요.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어서 저수조 오염 걱정이 적은 직수형 정수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죠.”

허 교수는 매일 밤 부부와 승재 군의 침대 머리맡에 물이 담긴 잔을 둔다. 손 닿는 곳에 물이 있어야 그만큼 수분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공복 상태에서의 물 한잔은 이들 가족의 제1 생활수칙이다.

“물 마시는 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분이라면 맹물보다는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평소보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좀 더 편하더라고요. 따뜻한 보리차는 아이가 장염이 걸렸을 때도 효과가 좋아 저희 집에선 정수된 물을 끓여서 마시기도 해요.”

허양임 교수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나와 내 가족이 마시는 물이 얼마만큼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향임 교수가 말하는 충분한 물 섭취가 더 중요한 4가지 유형

1 국 & 찌개류를 즐기는 사람

국이나 찌개에 나트륨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우리 몸은 음식이 뜨거운 상태에서 평소보다 짠맛을 덜 느낀다. 찌개나 국 등의 섭취로 인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수분도 빠져나간다. 따라서 국이나 찌개류를 먹었다면 충분한 물 섭취는 필수다.

2 어린이와 노인


아이들의 수분 섭취는 부모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함께 있을 땐 물론이고, 아이가 따로 야외 활동을 갈 때도 항상 물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물을 대체한다고 이온음료나 주스 등을 주는 것은 절대 권하지 않는다. 노인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식적으로 한 시간 간격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

물은 0칼로리지만, 에너지를 내도록 하는 데 필수 요소다. 물 자체를 소화시키는 데도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은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간혹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적절한 수분 섭취는 변비에도 좋다. 특히 운동 중간중간의 충분한 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니 참고할 것.

4 커피와 술을 즐기는 사람

커피나 차, 술 등은 우리가 수분을 섭취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들은 오히려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을 줄인다. 커피나 차 등을 마셨을 땐 그와 동일한 양의 물을, 술을 마신 날엔 자신이 마신 술 양의 2배 정도 마시기를 권장한다.

정수기 위생 걱정 끝!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요즘은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정수 방식인 직수형 정수기가 단연 대세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All 직수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직수형 정수기를 선택한 것만으로 물에 대한 위생 점검이 끝이라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직수형 정수기 내부의 직수관을 정기 적으로 관리해야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오염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LG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년마다 정수기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수기를 살균, 소독, 청소해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것으로 바꿔주는 것.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정수기 내부의 필터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을 교체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매년 새 정수기를 구입한 것처럼 신선하고 깨끗한 직수를 마실 수 있는 셈이다. 매년 모든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LG 전자가 유일하다. 정수기 케이스를 분리하면 내부에 자리한 직수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교체 작업은 LG전자의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헬스케어 매니저들이 담당한다.

국내 유일 1년마다 모든 직수관 무상 교체., *원수입수관,온수입수관(자체살균 가능) 제외
국내 유일 1년마다 모든 직수관 무상 교체., *원수입수관,온수입수관(자체살균 가능) 제외
2단게로 셀프 살균케어*1단계: 하루 24회 자동으로/ 2단계: 원할 때마다 코크 완벽 살균
2단게로 셀프 살균케어
*1단계: 하루 24회 자동으로/ 2단계: 원할 때마다 코크 완벽 살균
3개월마다 방문 살균 케어.
3개월마다 방문 살균 케어.
직수관 무상 교체 서비스는 지난해 3월 LG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토탈케어 1.2.3.’이라는 서비스 중 하나. 이외에도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셀프 살균케어 기능, 3개월마다 한 번씩 이루어지는 전문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살균케어 서비스는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의 철저한 위생 철학을 반영한 서비스다.

정희순 hs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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