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기의자’ 본베베 2018년형 리뉴얼 출시

사진제공=본베베

원터치 클릭형 트레이로 아기 낙상사고 및 탈출 방지

최근 몇 년 간 ‘아기의자·유아 식탁의자’는 엄마들 사이에서 사용만족도 1위 유아용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대표적인 육아용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아기의자는 스스로 앉지 못하는 아기들의 감성발달과 성장발달을 돕는 보조기구로 아기 스스로 목을 가누는 시기부터 걸음마를 시작하기 전까지 주로 사용한다. 아기 스스로 의자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거나 놀이를 하는 훈련을 시킨다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척추, 골반 의 성장을 도와준다.

이런 가운데, 아기의자 전문 브랜드 본베베가 2013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받은 '본베베 아기의자'를 2018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본베베

리뉴얼된 아기의자는 기존 의자의 탈부착형 트레이를 원터치 클릭식으로 변화시켜 아기가 밀어서 식판이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아기가 의자에서 탈출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내부 벨트로 아기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고, 외부 벨트로 기존 식탁의자에 결합 시 유아용 식탁의자, 부스터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회전판이 결합된 본베베의 아기 의자는 소음이나 바닥 긁힘이 없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바퀴를 사용해 의자를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리드줄을 달아 부모가 끌고 당기며 놀이를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새로 출시된 진동스피커 버전을 구입할 경우, 의자 내부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소리 재생 시 태아 때와 비슷한 진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이러한 진동은 아기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 및 소화촉진을 도와주며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본베베의 아기 의자는 ‘2016 대한민국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베베의 모든 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