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 “브랜드명 ‘따사美’처럼 따뜻한 기업 되겠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1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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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
▲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기업 ㈜에코인슈텍(대표 남창성)은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자사 브랜드인 열반사단열재 ‘따사美’는 2015년 1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단열재 법적 기준에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2016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매진하는 한편,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경주공장을 설립했다. 지난 7월 경주시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700㎡ 터에 150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 경주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질 단열재 중 가장 뛰어난 열전도율을 갖춘 경질우레탄폼 단열재 ‘따사美보드’를 출시했다. 따사美보드는 두께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효율 단열재로, 차습기능이 뛰어나며 우수한 단열성으로 냉난방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최근 시각장애인협회와 경주시의 이웃돕기에 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했다.

남창성 대표는 “우리 회사 브랜드인 ‘따사美’처럼 회사의 따뜻한 감성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 사회공헌기업의 역할을 성심껏 수행한 것에 만족하며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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