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전국 ‘영하권’…강원 최대 5cm 눈소식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8일 13시 40분


눈 내린 설악산. 사진 속초시 제공 (뉴스1)
눈 내린 설악산. 사진 속초시 제공 (뉴스1)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동부는 오전에, 강원도는 오전부터 밤사이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12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 최저 영상 1도~낮 최고 7도, 대전 영하 2도~영상 8도, 부산 영상 2~12도 등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영하 4도~영상 4도, 최고 영상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9일 경기 일부와 강원, 경북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1㎜ 미만, 강원 내륙 1㎜ 안팎이며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1㎝ 미만, 강원 내륙 1㎝ 안팎, 강원 산지 1∼5㎝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공사 현장의 지반이 내려앉거나, 산지의 산사태나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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