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부천 서비스센터 오픈… 인천 최대 규모 갖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9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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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부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맡는다.

BMW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386㎡, 지상 5층, 주차 공간 총 110대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과 부천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천IC에 인접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 마이스터랩, 일반 AS 작업장으로 구성됐고 3~4층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이뤄진다.
일반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34개가 갖춰졌고 판금용 및 도장용 워크베이는 각각 8개, 7개가 설치됐다. BMW코리아는 하루 최대 120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고 마이스터랩 운영으로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휴식공간은 패밀리존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방문객 편의를 고려했다. 마사지 체어와 태블릿PC 등이 준비됐으며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전시했다.
한편 코오롱모터스는 부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차량 입고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차량을 입고하는 소비자에게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수리 금액에 따라 수리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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